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나온 와콜 과카몰리 정보

 

 

source by  https://www.flickr.com/photos/jonicdao/27920218628/in/photostream/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어서 와 한국 살이는처음이지로 특집방송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요즘 젊은 멕시코사람들한테 유행하는 음료 제조방법을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와인과 콜라를 섞는 일명 와콜 입니다.

그래서 와콜에 대해 좀 알아보았습니다.

 

●와콜

 

와인 + 콜라를 섞어서 와콜이라고 부른 것 같은데

와인과 콜라를 섞은 칵테일은 칼리 모히또(kalimotxo, calimocho)라고 부르는데요

스페인에서는 유명한 음료라고 합니다.

 

 

●레시피

 

기본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렴한 레드와인과 콜라를 1:1의 비율로 섞어주면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거나 레몬 주스나 , 과일 등을 추가해서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알코올 + 카페인 + 설탕

의 조합이니 이런 게 길티 플레져(?)라는 것일까요

 

---

 

한국살이 1년 6개월 차 덴마크 출신 시슬은 과카몰리를 만들다가, 김치를 추가해서 만들어 먹었는데요

정말 상상도 못 한 조합이라 패널들이 놀라더군요

 

●과카몰리

 

 

 

과카몰리는 아보카도 과육과 함께 토마토나 향신료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 김치처럼 멕시코 요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요리라고 합니다. 아보카도가 주라서 고소한 맛이 나고, 나초 등을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정확한 발음은 '과카몰레'가 맞다고 하는데, 뭐 과카몰리가 더 통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과카몰리 레시피

 

 

재료:

와콜과 다르게 재료가 좀 더 들어갑니다.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 양파 반개

라임 반개, 마늘 3~4개,

소금 후추는 기호에 따라서

 

할라피뇨와 고수도 취향에 따라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만드는 과정은

1. 아보카도를 갈라서 씨를 뺀 후, 과육만 퍼서

믹싱볼 같은 곳에 퍼넣고요.

2. 라임은 즙을 짜넣습니다.

3. 그리고 토마토 양파 마늘 고수 등 취향에 따라 준비한 재료를 적당히 잘게 다지고

4. 레몬즙을 뿌리고 소금과 후추를 간을 하며

5. 잘 섞이게 버무리면 됩니다

 

 

냉장고에 1~2일 정도 숙성시켜서 드셔도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덴마크 출신 시슬이 한 것처럼

아보카도 과육을 베이스로 자신의 기호에 맞게 이것저것 넣어서 섞으시고 만드셔도 되는 것 같아요.

 

김치를 넣은 과카몰레 맛은 어떨라나요.